2016년 김장 준비 절임배추 예약을 시작합니다.

한 해가 정말 빨리도 가네요.

매번 매 해마다 제가 시간이 참~~ 빠르다는 얘기를

늘상 하게 되는 것 같아요.

그런데 정말 너무도 빨리 가니 안 할 수가 없이 하게 되는

말인 것 같아요.

벌써 들녘엔 벼가 노릇하게 익어가고 추수만을 기다리게 되는

가을입니다.

배추도 정식하고 자리잡아 잎이 제법 커지고 있구요, 이밭 저밭엔

김장 준비물인 야채들이 잘도 자라고 있습니다.

올 김장 배추 가격이 비쌀거라는 추측성 내용의 글이나 뉴스가 나오고

있어요.

저희 원래농부에서는 배추가격이 비쌀 때나 쌀때나 똑같은 가격으로

판매를 하고 있습니다.

여기저기 절임배추 예약이 시작되어 저희에게도 먼저 전화를 주신 분들이

계셔서 참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.

올 해도 작년과 똑같이 유황 절임배추를 판매할 예정입니다.

작년 수확기에 비가 많이 와서 배추가 물렀다는 주위 분들을 많이 봤지만

저희에게서 절임배추 구입하신 분들 중엔 단 한 분도 물렀다는 분이

안계셨어요.  물론 여름 배추처럼 맛이없었다는 분도 저희에게선 단 한분도

안계셨구요.

올 겨울 김장도 아삭하고 고소하고 맛있는 김장을 하시길 원하신다면 저희

원래농부에서 절임배추 구입해 보세요.

아마도 맛있는 김장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.~~^^